2021년 1월 14일 <>, <> 등 홍콩 현지 언론은 오늘 하루동안 Daniel Wong Kwok-tung을 포함하여 11명의 정치인들이 추가로 체포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홍콩에서 보석중 대만으로 탈출하다가 중국으로 끌려간 12명의 홍콩인들을 도와준 혐의로 체포되었는데, 대만 마잉주 전총통의 동창이자 홍콩의 민주화 운동을 오랫동안 후원해온 Daniel Wong Kwok-tung은 연행되면서 법치, 인권, 민주주의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자 외쳤다. ()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잡혀간 12명의 홍콩인들 중에는 경찰서에 화염병을 던진 미성년자도 포함되어 있었다. 정부는 이런 행위를 한 자들을 도운 것은 국가 안전법을 위반한 이적 행위라 보고 구속한 것이었다.

미국에서 벌어진 폭동 사태를 비판한 홍콩 정부의 말 대로 법과 질서는 중요하며, 사회적인 운동을 할 때 개인의 표현의 자유는 인정받지만 타인에게 신체적인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어떤 나라이든 금기시되고 있다.

안타깝게도 홍콩 민주화 운동과 시위가 평화적으로만 진행된 것은 아니었다.

정치 권력과 엮여 어른들이 젊은이들에게 폭력을 선동한 부분도 존재하였다. 또한 이들에 맞서 정부는 경찰들에게 더욱 더 강한 폭력 진압을 권장하거나 유도한 부분도 존재하였다.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일어난 광주 사태가 사회의 커다란 상처로 남아 있듯, 등 폭력 사태의 앙금은 쉽게 지워지지 않을 것이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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