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영자신문 <더 스탠다드>는 1월 18일 발생한 암호화폐 강도 사건을 경찰에 신고한지 몇시간이 지나지 않아 범인 4명을 추적하여 구속하였지만 나머지 잔당 4명을 계속 추적중이라고 하였다.

거래를 시도한 암호화폐는 알려진 것 과는 다르게 비트코인이 아니라 미국 달러와 연동된 테더(Tether)였다. 또한 홍콩 관당(觀塘, Kung Tong) 지역의 Ricky Centre 사무실은 피해자의 사무실이 아니라 강도들이 임시로 대여한 사무실이었다.

홍콩 경찰은 사건 발생 수시간 만에 추적하여 조직원 4명을 체포하였으나 1월 20일 현재 잔당을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장외 거래 (Bitcoin OTC trading)

암호화폐 중개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장외에서 직거래를 시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하지만 이번 강도 사건처럼 장외거래는 위험이 따른다.

비트코인을 소량 매매하려면 비트코인 블럭체인 메인넷(mainnet)이 아니라 라이트닝 네트워크(Lighting Network)같은 사이드 체인을 사용하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통하는 것이 편하다.

거래 금액이 크거나 국경간 자본을 이동시켜야 할 경우에는 요사이 수수료가 많이 낮아졌으니 믿을 만한 중개업체를 통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하다.

김한국

Hello nice to meet you. I am Jason Kim who is practicing journalism from Daily Hong Kong, an online news advertisement portal based in Hong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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