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노백 COVID-19 백신으로 접종

2021년 2월 22일 월요일 오후 예고된 대로 홍콩행정장관 Carrie Lam은 주요 정부 인사들과 함께 백신접종센터로 개조된 홍콩중앙도서관의 별관 전시실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시노백 COVID-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홍콩중앙도서관(Hong Kong Central Library) 별관 백신접종센터

홍콩행정장관 Carrie Lam은 과학자들이 불철주야 연구 개발한 COVID-19 백신을 제공한 중화인민공화국 정부과 관련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백신 접종으로 집단 면역이 생기면 여행 등 다양한 제한 조치들이 해제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홍콩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독려하였다.

홍콩 방역 자문 David Hui 박사가 COVID-19 백신이 SARS-CoV-2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는 백신이 아니라 증상 완화만을 위한 백신이라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홍콩행정장관 Carrie Lam은 백신 부작용을 언급하면서 그녀가 직접 COVID-19 백신 접종을 받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 만큼’ 거짓 소문들을 믿지 말라고 강조하였다.

COVID-19 백신 접종 기록지를 들어 보이는 홍콩행정장관 Carrie Lam <출처:>

김한국

Hello nice to meet you. I am Jason Kim who is practicing journalism from Daily Hong Kong, an online news advertisement portal based in Hong Kong.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