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측 WHO 조사단 대표 인터뷰

2021년 3월 18일 중화인민공화국 공산당 기관지 중 하나인 <환구시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는 가설을 일축하는 선전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측 주장

중화인민공화국 측 WHO 조사단 대표 박사는 WHO 측의 공식 조사 결과 발표에 앞서 <환구시보>와의 인터뷰를 갖고 코로나19의 우한 연구소 유출은 절대 있을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WHO 측의 공식 조사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이유가 외국 전문가들과의 합의가 늦어지고 있어서 그렇다고 하면서 코로나19와 SARS-CoV-2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인민공화국 측의 관점을 대변하였다.

  1. 2019년 12월 8일 이전에는 코로나19(COVID19) 증상이 보고된 날짜 바가 없다.
  2. 중화인민공화국 우한 수산 시장은 최선을 다하여 전염병에 대응했다
  3. SARS-CoV-2 바이러스는 인공 바이러스가 절대 아니다
  4. 저온 물류 시스템(콜드 체인)을 통한 전염을 주의해야 한다
  5.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실험실에서 유출이 되었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량만년 박사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고 주장하는 미국을 의식한 듯 “최근 일부 정치인과 언론이 COVID19의 기원을 추적하는 과학적 문제를 정치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공 바이러스 유출설

홍콩 대학에서 포스닥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미국으로 망명한 중화인민공화국 출신 바이러스 전문가 염려몽(閆麗夢, Yan LiMeng) 박사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인공적으로 만든 바이러스라고 주장한 바 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의 발달로 인공 바이러스 창조가 쉬워져 SARS-CoV-2 가 인공적으로 만든 바이러스라는 의심은 이 바이러스의 RNA 염기 서열이 공개된 이래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를 인정하는 경우 책임을 져야 하는 상황으로 내 몰릴 수 있기에 주류 과학자들은 이런 가능성을 인정하기를 꺼리며 염려몽 박사와 같은 내부 고발자를 왕따시키며 태우고 있다.

염려몽 박사는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의 석정려(石正麗, Shi Zhengli) 박사가 네이쳐에 제출한 SARS-CoV-2 바이러스 기원으로 지목한 RaTG13 박쥐 바이러스가 가짜임을 논문을 통하여 밝히기도 하였다.

김한국

Hello nice to meet you. I am Jason Kim who is practicing journalism from Daily Hong Kong, an online news advertisement portal based in Hong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