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재조합 인공 바이러스일 가능성을 언급한 SCMP

2021년 3월 2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코로나바이러스가 실험실에서 나왔을까? 이 의혹은 너무 빨리 배제되었다고 과학자들은 말한다”라는 제목으로 미국인 과학자 Charlie(Charles) Schmidt의 칼럼을 하였다.

원 글은 3월 17일에 “실험실 유출 : 과학 논쟁이 정치 수렁에 빠져 해결이 되지 않고 있음”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John S. and James L. Knight Foundation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저널리즘 사이트 UNDARK에 게재되었다.

[원글] . By .

글을 작성한 Charles Schmidt는 정치적인 논란으로 SARS-CoV-2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무엇보다도 SARS-CoV-2 의 족보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는 것을 지적하였다.

누가 SARS-CoV-2 바이러스를 만들었나?

최근 인터넷을 통한 DNA, RNA, mRNA 등 정보의 쉬운 접근 덕분에 주류 과학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SARS-CoV-2 바이러스가 기묘한 것임을 깨닫고 있다. 하지만, Charles Schmidt 의 기고문에도 언급했던 것처럼, 주류 과학자들은 실험실 누출 의혹 제기하는 것 자체가 경력 자살 행위라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자연적으로 생겨났다는 가설에 동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현재 주류 과학자들은 중화인민공화국 석정려(石正麗, Shi Zhengli) 박사가 네이쳐에 제출한 을 근거로 SARS-CoV-2 바이러스가 RaTG13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진화하여 자연적으로 생겨났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녀는 RaTG13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출하면서 이것이 SARS-CoV-2 바이러스의 염기서열과 96.2% 유사하기 때문에 조상일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홍콩 대학에서 포스닥 연구원으로 근무하다 미국으로 망명한 중화인민공화국 출신 바이러스 전문가 염려몽(閆麗夢, Yan LiMeng) 박사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유전자 재조합 인공 바이러스 임을 내부고발한 바 있다. 또한 그녀는 석정려 박사의 RaTG13 박쥐 바이러스가 데이터 상에만 존재하는 바이러스이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바이러스임을 논문을 통해 추가 고발하였다.

미·중 분쟁에 따른 바이러스 기원의 정치화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SARS-CoV-2 바이러스가 인공 바이러스라고 동의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측은 SARS-CoV-2 바이러스가 중국 우한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고 주장하고 있고, 중국인들은 이 바이러스가 미국 Fort Detrick 에 위치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어 극명한 대조를 이루고 있다.

2019년 8월 미국 Fort Detrick 지역 바이러스 연구소가 안전을 이유로 임시로 폐쇄된 이 발생하였는데 중국인들은 이를 심증으로 삼고 미국에서 유출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반해 일부 미국인들은 중국이 2019년 7월에 시작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에이즈 바이러스를 합성한 전후에 유출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SARS-CoV-2 바이러스의 기원에 대한 논란이 미·중 분쟁에 따른 정치화로 해결이 요원해지자 적어도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COVID19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중요시되고 있다. 대한민국 과학자들은 동양의학으로 SARS-CoV-2 바이러스와 COVID19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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