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0일 홍콩 공영 방송국 에서 정부 방역 자문인 홍콩중문대학 허수창(許樹昌, David Hui Shu-cheong) 교수는 SARS-CoV-2 변이 바이러스 N501Y 가 전염성이 매우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홍콩중문대학 허수창 교수는 현재 방역 당국이 지역에서 검출된 SARS-CoV-2 변이 바이러스 N501Y를 조사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런 변이종에 감염되는 경우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경고하였다. 또한 그는 남아프리카 변이종 E484K 같은 경우에는 원조 SARS-CoV-2 바이러스 보다 60%~70% 가량 전염률이 높아 현존하는 코로나19 백신의 보호율이 그 만큼 떨어진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허수창(許樹昌, David Hui Shu-cheong) 교수는 원조 SARS-CoV-2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가 회복되었다고 해도 여전히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사실 홍콩중문대학 허수창(許樹昌, David Hui Shu-cheong) 교수는 지난 2월 20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증상 완화나 합병증을 막을수는 있지만 SARS-CoV-2 바이러스 감염을 막지는 못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렇듯 홍콩에서 코로나19 백신의 무용론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국제 과학계에서는 인간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 면역 기능을 강화하여 바이러스 등 외부의 위협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동양의학 관점의 해결책이 주목받고 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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