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7일 데일리홍콩] 연일 이어지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소식으로 인하여 홍콩에서는 주사 백신 보다 안전한 대안을 찾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코로나19 백신은 SARS-CoV-2 바이러스 자체가 아닌 인체 세포의 ACE2 수용체에 작용하기 때문에 어떤 부작용이 생길지, 또한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보가 많이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현재 홍콩에서 회자되고 있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백신은 크게 3종류로 나눌 수 있다. 이들 모두는 SARS-CoV-2 바이러스의 RNA 염기서열 가운데 병원체인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 부분만을 유전자 편집 기술을 사용해 인체 세포의 ACE2 수용체에 전달하여 면역 반응을 유도하므로써 가스라이팅 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세계적으로 이어지는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소식은 SARS-CoV-2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 생성 부분이 인체 세포의 ACE2 수용체와 융합하여 좋은 반응을 보이지는 않음을 유추하게 만든다.

항 바이러스 약물

이에 따라 과학자들과 제약사들은 SARS-CoV-2 바이러스 내부의 분자 구조를 분석하여 인체가 아닌 바이러스 자체에 작용하는 항 바이러스 약물을 개발하기 시작하였다.

이들은 바이러스가 증식(복제)할 때 필요한 단백질 분해 효소(프로테아제)를 차단하면 SARS-CoV-2 바이러스 자체를 무력화 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과학자들은 말라리아 바이러스 치료 약물로 사용되던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이나 항 바이러스 약물인 렘데시비르(Remdesivir) 등이 SARS-CoV-2 바이러스의 단백질 분해 효소(프로테아제)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참고기사 : )

하지만 이런 기존 약물들은 대중의 공포를 덮을 만큼 아우라가 있지 않았다. 또한 기존의 항 바이러스 약물들은 코로나19 백신과 마찬가지로 부작용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대중들은 더더욱 강력하고 확실하며 안전한 SARS-CoV-2 바이러스와 코로나19 대응책을 원했다.

신종 약물 PF-07321332 (팍스로비드, Paxlovid)

이런 대중의 기대에 맞추어 오늘 홍콩 언론 빈과일보(蘋果日報, Apple Daily)에서는 화이자(Pfizer)의 새로운 항바이러스 약물 PF-07321332 를 소개하면서 이 먹는 약물이 이르면 올해 안에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보도에 따르면 화이자(Pfizer, NYSE: PFE)의 PF-07321332 은 SARS-CoV-2 바이러스가 자기복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단백질 분해 효소(메인 프로테아제: main protease)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항 바이러스 약물이라고 한다.

인체의 ACE2 수용체에 작용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과는 다르게 항 바이러스 약물은 SARS-CoV-2 바이러스 자체에 작용하여 바이러스의 증식(복제) 능력을 막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통 약물 Delta-9-tetrahydrocannabinol

한편, 코로나19 백신이든 항 바이러스 약물이든 부작용 논란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동양의학이 SARS-CoV-2 바이러스와 코로나19 감염증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대한민국 과학자들이 인류역사상 수천년 동안 안전하게 사용되어온 구식 약물인 대마초 성분을 사용한 동양의학으로 SARS-CoV-2 바이러스와 COVID19를 해결할 수 있다 주장하여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대마초의 THC(Delta-9-tetrahydrocannabinol) 성분이 SARS-CoV-2 바이러스 안의 단백질 분해 효소(메인 프로테아제: main protease)에 작용하여 바이러스의 증식(복제) 능력을 막았다고 보고하였다.

(참고기사: 동양의학으로 SARS-CoV-2 바이러스와 COVID19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이들은 대마초의 THC(Delta-9-tetrahydrocannabinol) 성분이 독일과 중국 연구팀이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하여 최적 항 바이러스 약물 모델로 제시된 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함을 밝혀 주목되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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