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7월 31일 데일리홍콩]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첫번째로 재판을 받은 당영걸(唐英傑, Tong Ying-kit) 씨가 최종적으로 법원에서 9년 형을 언도 받았다.

(참고기사: 홍콩 국가안전법 첫 유죄 판결문: 당영걸(唐英傑, Tong Ying-kit)은 독립 선동 테러리스트)

홍콩 재판부는 선고문에서 피고가 유죄로 판결된 ‘분리 선동’ 죄목과 ‘테러 행위’의 형량을 각각 6.5년과 8년으로 계산하되 각각의 형량을 합쳐 총 9년의 징역형을 선고하였다.

당영걸(唐英傑, Tong Ying-kit)씨의 형량을 결정한 재판부는 그가 반성의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유죄 인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형량을 줄일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재판부는 피고 당영걸(唐英傑, Tong Ying-kit)씨의 가족과 변호인들의 선처 요청을 국가안전법 위반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인정할 수 없다고 무시하였다.

(홍콩 법원 선고문: )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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