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0일 데일리홍콩]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정치 방역임을 드러내는 사건이 또 벌어졌다.

호주 미국 이중국적의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54)은 아마존(Amazon) 드라마 시리즈 Expats 촬영차 지난 8월 12일 전용기편으로 홍콩에 도착하여 The Peak 의 호화 주택을 빌려 여장을 풀었다. 그런데 그녀가 의무 격리가 면제되어 홍콩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녔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정부의 방역 정책에 대한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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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의무 격리 없이 입국하자마자 홍콩에서 자유롭게 돌아 다녔다는 사실이 이슈가 되자 정부는 홍콩 경제의 발전과 도시 운영 유지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은 의무 격리를 생략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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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런 예외적인 이유를 접한 시민들은 “그럼 일반인들은 홍콩 경제에 기여하는 것이 없는 것인가” 등 정부의 일관성 없는 방역 정책과 불평등한 정치적인 결정에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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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스크 강요, 집회 제한, 식당 영업 제한 등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정책은 정치적 필요에 의해 이루어지는 정치 방역이라고 <데일리홍콩>은 지적한 적이 있다.

또한 정부가 다양하고 확실한 코로나19 치료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신만을 선택지에 올려놓고 국민들을 호도하고 있는 것도 정치적인 이유이다.

치료제가 정치적이기 때문이다.

(참고기사: 中, 이미 하이드로클로로퀸으로 코로나19 치료 특허 등록해, 백신 이용한 정치 방역 의혹 일어)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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