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29일 데일리홍콩] 대한민국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에 4.15 총선이 부정선거임을 주장하고 있는 4.15부정선거국민투쟁본부(이하 국투본)가 조재연 대법관을 고발하여 홍콩에 화제가 되었다.

국투본은 범죄수사처에 조재연 대법관을 고발하는 이유가 4.15 총선 재검표 과정에서 명백한 불법 부정 투표지를 유효표로 분류하는 것을 묵인 혹은 방조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인천 연수(을)에 이어 지난 경남 양산(을) 재검표를 주관한 조재연 대법관은 문제의 부정 투표지들을 감정 대상으로 보관해 달라는 요청을 묵살하고 피고 측인 선거관리위원회에게 돌려줘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았다.

조재연 대법관을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에 고발한 국투본 측은 이렇게 부정선거의 증거를 무시하는 것은 정당한 유권자들이 권리를 행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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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투본은 인천 연수을 재검표에 이어 경남 양산을 재검표에서도 수많은 불법 부정투표지가 수천장 단위로 나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단체는 특히 무게 차이가 심하게 나는 비정상적인 투표지가 나왔는데도 조재연 대법관이 조서 기재와 감정을 요구하는 소송대리인의 의견을 묵살했다고 강하게 비난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 28일 인천 연수(을) 재검표 및 8월 23일 경남 양산(을) 재검표를 주관한 조재연 대법관은 다가오는 30일에도 서울 영등포(을) 재검표를 주관할 예정이다.

(참고기사: 부정선거 증거에는 까막눈 행세하는 대한민국 사법부, 대마 사범은 얄짤 없이 구속해)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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