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5일 데일리홍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가스라이팅 주사를 3번이나 접종한 홍콩 캐세이퍼시픽 항공사 기장이 변이 바이러스 감염 확진이 되어 주변인들과 격리되는 신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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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일에 독일에 갔다가 7일 홍콩으로 복귀한 캐세이퍼시픽 항공사의 화물기 기장은 입국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었으나 12일 추가 검사에서 SARS-CoV-2 L452R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
그런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 53세 남성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Pfizer·BioNTech) 코로나19 백신을 올해 3월 11일, 4월 7일 및 추가로 11월 11일 총 3차례 접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코로나19 백신이 감염을 막지 못한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일부 시민들은 안전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 백신보다 중증 환자들의 치료제에 집중하는 ‘위드 코로나’ 방역 정책으로의 전환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