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7일 데일리홍콩] 홍콩 정부가 새로운 SARS-CoV-2 변이 바이러스 Omicron(B.1.1.529)의 출처로 추정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포함한 8개국을 입국 금지 대상 국가로 지정하였다.

(출처: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중화인민공화국 무한에서부터 세계로 전파되면서 바이러스의 겉을 둘러싸고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모양이 지속적으로 바뀌고 있다. 이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쌍으로 고정되어 안정적인 설계도를 가진 DNA 바이러스가 아닌 한가닥 설계도를 가져 변이가 쉬운 RNA 바이러스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포에게 SARS-CoV-2 바이러스 스파이크 단백질에 대응하는 항체를 생성하기 위하여 스파이크 단백질 원본 모양대로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할 것을 지시하는 mRNA 주사 역시 바뀌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지적이다.

한 홍콩 시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일으킨다는 SARS-CoV-2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은 계속 변화하는데 왜 사람들이 부작용 논란에도 불구하고 똑같은 mRNA 주사제를 계속 맞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대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국제 학계에서는 최근 면역력을 강화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하고 SARS-CoV-2 바이러스 및 변이 바이러스에 직접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이 화제다.

(참고기사: 변이 바이러스도 막을 수 있는 대마초 성분, 코로나19 백신 대안될 수 있을까?)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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