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4일 데일리홍콩]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화이자(Pfizer)의 경구용 약물이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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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복제 과정을 차단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화이자의 Paxlovid 라는 약물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인 Paxlovid 는 nirmatrelvir 성분의 알약과 ritonavir 성분의 알약 두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다. Nirmatrelvir 성분은 SARS-CoV-2 바이러스의 복제를 차단한다고 하며, ritonavir 성분은 nirmatrelvir 이 체내에 오랫동안 머물 수 있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하지만, 화이자의 Paxlovid 가 인류의 코로나19 패닉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이 약물을 승인한 FDA 는 코로나19 치료제로 다른 대안이 없다고 하지만, 과학자들은 이미 대안이 있음을 밝힌바 있다.

(참고기사: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논란 때문에 주목 받는 항 바이러스 약물과 대안)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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