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8일 데일리홍콩] 홍콩 행정장관 임정월아(林鄭月娥, Carrie Lam)가 도시 전체 인구 대상으로 코로나19 의무 검사 명령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홍콩 정부는 코로나19 의무 검사 명령으로 증가하게 될 검사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중앙 정부에서 방역 인원과 장비를 전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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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되거나 단순히 바이러스가 호흡기에 묻어 있어 양성 판정 확진자로 분류되는 사람들에 대한 후속 조치의 부재로 에 검사 자체의 효용성에 의문이 들고 있다. 이미 홍콩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흔해져 결국 모든 사람들이에 감염될 것이라고 한 바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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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는 한달 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는 이유로 시중의 햄스터 살처분을 명령했다. 이 처럼 코로나19 확진자들도 나찌 시절 유태인 게토 같은 곳에 갇혀 인권이 박탈되는 인격적 ‘살처분’을 당할지 걱정이다.

(참고기사: 홍콩 정부, 코로나19 전염을 이유로 햄스터 등 애완동물 안락사 지시)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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