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9일 데일리홍콩] 정부가 공식적으로 세금을 붙여 판매하고 있는 담배를 제외한 모든 연초 및 관련 기기들의 매매가 내일부터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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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전자 담배, 액상 담배, 허브 담배, 및 관련 악세사리를 수입, 판촉, 제조, 판매 및 상업적 목적으로 소유하는 경우 6개월 이하 징역과 함께 최대 $50,000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콩 정부는 개인의 전자 담배 사용은 금지하지 않겠지만, 흡연 금지 구역에서 이를 사용시에는 일반 담배 흡연시와 마찬가지로 $1,500의 고정 벌금형이 부과될 것이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어짜피 주성분이 니코틴 성분 마약인데 더 해로운 일반 궐련형 담배는 놔두고 세금을 물리기 힘든 전자 담배만 금지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있다. 또 혹자는 홍콩이 니코틴을 금지하고 대신 코로나 치료제로 밝혀진 대마를 합법화하려는 것이 아닌가 추측하고 있다.

참고: 홍콩에서 판매되는 합법 대마 CBD, 코로나19 피해자들에게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어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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