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4일 데일리홍콩] 국제 사회에 중화인민공화국을 제재해달라고 요청하여 국가의 안전을 위협했다는 혐의로 보석 없이 수감중인 홍콩 언론인 Jimmy Lai의 재판이 또 연기되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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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 Jimmy Lai를 기소한 정부 측 검사는 2019년 민주화 시위 동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자본을 끌어모아 국제 사회에 중화인민공화국과 홍콩 경찰에 제재를 부과해달라고 로비하는 등 국가의 안전을 위협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 뿐만 아니라 홍콩 정부는 수감중인 언론인 Jimmy Lai에게 부과될 처벌의 무게를 더하기 위해 안달을 하듯 20년 전의 문제까지도 들추어가며 혐의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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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콩 언론인 여지영는 함께 정치범으로 수감중인 사람들과 함께 올해 10월에 수여하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추천되어 다시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참고기사: 정치범으로 수감중인 홍콩 민주화 운동가들 올해도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라)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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