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0일 데일리홍콩] 텔레그램 채널을 개설하여 구독자들에게 정부 기관 및 주요 인사들에게 폭력, 방화, 테러 등을 선동 및 모의했던 사람이 6년 반 징역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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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텔레그램 채널은 2019년 8월 20일에 생성된 ⟪SUCK Channel⟫로 운영자가 구독자들에게 방화, 폭력, 소란 등을 선동하며 정부에 증오심을 일으키는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등록하였다고 한다.
현재는 정부 기관에 압수된 이 텔레그램 채널은 한때는 구독자가 100,000명 이상이었던 채널로 보도에 따르면 운영자가 구독자들과 직접 방화 등 테러를 모의하기도 했다고 한다.
한편 최근 홍콩 정부는 개인 신상을 마구잡이로 공개하고 있는 텔레그램 채널의 운영자들을 일일히 추적하여 검거하기 힘든 현실적인 이유로 프로그램 자체를 차단할 것을 고려하였다고 밝혀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