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0일 데일리홍콩] 화이자에서 만든 mRNA 방식의 코로나19 주사를 두번째로 맞고 3주일 있다가 심근염이 발생했던 11세 소녀가 한 달 만에 퇴원하게 되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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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화이자 바이오엔텍 코로나19 주사를 맞은지 3주일 후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과 복부 통증을 호소하였던 이 소녀(蕭奕彤, 11세)는 병원에서 확인한 결과 심근염으로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당시 그녀는 중환자실에서 체외막산소공급(ECMO, 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장치를 통해 생사를 넘나드는 치료를 받고 있었다.

(참고기사: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홍콩 11세 소녀, 화이자 접종 후 심근염으로 생사 오가)

이 소식을 처음으로 알렸던 소녀의 친척은 그녀의 퇴원 소식을 전하며 그녀가 오랜 기간 동안의 입원으로 근육이 약해져 당분간 휠체어 신세를 져야 하지만 다행히 모든 신체 기관이 정상 기능을 회복하였다고 전하였다. 그러면서 홍콩인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하였다.

한편, 코로나19 주사에 대한 부작용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과학계에서 대마초 성분이 코로나19 감염증을 치료하고 SARS-CoV-2 바이러스와 변이까지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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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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