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일 데일리홍콩] 코로나19 백신의 항체가 독성이 있다는 것이 세계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와중에 홍콩 당국이 생후 6개월부터 3살 미만 영•유아들에게도 접종을 권하고 있어 현지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생후 6개월 아기에게도 임상 실험 중인 코로나19 주사를 놓겠다는 발상은 이틀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되었다가 뇌부종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22개월 여자 어린이의 사건이 촉발하였다.

당국은 최신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생후 6개월 이상 유아도 코로나19 주사 후 항체를 생성한다는 것이 밝혀졌고 새로운 주의사항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부모들에게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이 다가오기 전에 아이들이 심각한 합병증이나 사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접종을 완료하도록 추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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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홍콩 백신 위원회는 3차 접종을 완료한 성인 시민들에게 적어도 3개월 안에 추가 4차 코로나19 접종을 권하였다. 또한 백신 위원회는 홍콩에서 접종되고 있는 시노백(SinoVac/CoronaVac)이나 화이자(Comirnaty) 코로나19 주사를 3번 맞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입원하는 경우나 사망을 막을 수 있다고 다시금 강조하면서 도시의 미접종자들을 설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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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백신 접종 현황표 (2022년 8월 2일 기준)
홍콩 백신 접종 현황표 (2022년 8월 2일 기준)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코로나19 주사가 생성하는 항체가 몸에 해롭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으며 임상 결과 후 많은 사람들이 부작용을 보고하고 있다. 특히 DNA를 감염시켜 항체로 작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생성하게 만드는 mRNA 코로나19 주사를 맞은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항원에 대항하는 항체 반응인 롱코비드 현상 등 많은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기사: 코로나19 항체 반응이 문제라는데…왜 n차 접종 고집하나?)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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