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2일 데일리홍콩] 대한민국 KBS 아나운서였던 홍콩 교민 방송인 강수정이 인스타그램에 피크 영상을 올리면서 “사람들 홍콩 여행올 수 있게 격리 좀 없애줘요” 라고 하소연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홍콩의 유명 교민 강수정씨는 피크 트램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8일 재개장한다는 소식에 인증 사진을 찍으려 The Peak에 올라갔다. 그런데 아쉽게도 날씨가 좋지 않아 강수정씨는 주변 모습을 간단한 동영상 reel로 선보였다. 그러면서 동영상에 아래의 태그를 걸어 눈길을 끌었다.

#hongkong #홍콩피크 #피크 #피크트램 #홍콩여행사람들홍콩여행오게격리좀없애줘요!!!’

구름이 낀 흐린 날씨에 취한 듯 흐느적거리는 강수정씨 인스타그램의 동영상은 보는 사람을 어지럽게 만들었지만 밝은 모습을 담은 다른 사진들은 보는 이들에게 기쁨을 주기 충분했다.

한편 홍콩은 세계적인 흐름과는 반대로 코로나19 주사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입국자들에게 일주일간(3일 완전 격리+4일 능동 격리) 의무적으로 격리하도록 요구하고 있어 여행업계의 불만이 줄지 않고 있다.

(참고: 코로나19 접종자도 격리하는 홍콩, 7일에서 3일로 기간 줄이면 여행객 올까?)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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