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9일 데일리홍콩] 홍콩 세관이 코카인 1kg을 은닉하고 남아프리카에서 싱가포르를 경유하여 지난 27일 공항으로 입국하려던 35세 여성을 위험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어 지하경제에서 판매되는 코카인 1kg 의 시중 가격이 HK$840,000(한화 약1억 4천만원) 가량이라고 공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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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세관은 우범지역에서 입국하는 항공편 탑승객들에 집중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마약 밀수의 최대 형량이 무기 징역에 벌금이 최대 HK$5,000,000(한화 약 8억 5천만원)라고 경고하였다.

한편 위험 마약으로 분류되는 코카인(cocaine)은 카페인(caffenine), 니코틴(nicontine), 암페타민(amptetamine), 헤로인(heroine) 등 (~ine)로 끝나는 향정신성 마약 가운데 최고봉으로 꼽힌다. 이런 (~ine) 계열의 약물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도파민 시스템 붕괴를 유발하게 되어 매우 주의해야 한다. 위험 마약 코카인(cocaine)은 각종 의료 효과 뿐만 아니라 코로나 치료제 및 심근염 치료 가능성이 드러나고 있는 대마초 카나비노이드(cannabinoid, CBD)와 작용 기제가 전혀 다르다.

참고: 중국 연구진, 대마 CBD로 손상된 심장 근육 치료 가능성 밝혀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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