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0일 데일리홍콩]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 있는 4년제 사립 대학교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Loyola Marymount University, LMU)의 Substance 저널에서 대마초의 코로나 치료제 효과를 보도한 데일리홍콩 기사를 인용하였다. 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는 지난 2016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에게 명예 박사를 수여한 유명한 대학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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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욜라 메리마운트 대학교(Loyola Marymount University, LMU)의 Substance 저널에서는 , 만성 통증 해결 등 다양한 의료 효과가 있다는 것에 더해 최근 코로나 감염증의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진단하였다. 또한 대마초의 밝혀진 항염, 항산화 효과, 수면 증진 효과 등은 코로나 감염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하였다. 하지만 Substance 저널은 대마초의 의료 효과에 대한 다양한 과학계의 연구 발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실제적인 증거는 없다고 지적하였다.

한편, 지난해 2021년 대마초가 코로나 감염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다가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체포 영장을 받아 여권이 폐지된 한 홍콩 교민은 자신이 증명해 보이겠다며 인체 실험을 자원한 바 있다.

참고: 대마초법 위반 혐의 홍콩 교민, SARS-CoV-2 바이러스 면역 증명을 위해 인체 실험을 자원

그는 검증이 되지 않은 코로나 주사를 겁도 없이 맞는 사람들이 수천년 인류 역사상 안전하게 사용되어온 대마초 성분을 무서워하는 것은 정상적이 아니라면서 자신이 직접 해보이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 홍콩 교민이 대마초의 의료 효과를 증명하여 자유롭게 고향으로 귀국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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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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