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0일 데일리홍콩] 인구 7백만이 조금 넘는 도시 국가 홍콩에서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만명 가까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당국이 방역 정책을 강화하려 하자 자문들 간에 의견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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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자문 류우륭(劉宇隆, Lau Yu-lung) 홍콩 대학 소아과 교수는 싱가포르 예를 들며 당국이 방역 정책을 강화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류우륭(劉宇隆, Lau Yu-lung) 소아과 교수는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몇명 나왔다고 학교 수업을 중단할 필요는 없다고 주장하였다.

반면 홍콩 교육부 장관 채약련(蔡若蓮) 박사는 코로나 확진자들의 증가세를 이유로 곧 개학을 앞둔 학생들에게 반나절 수업을 검토하고 있어 실내 마스크 강제 정책과 더불어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홍콩 교육부 장관 채약련(蔡若蓮) 박사는 중화인민공화국 《환구시보, Global Times》 인터뷰에서 학교 수업을 기존의 광동어(廣東話) 대신 중화인민공화국 표준어인 보통어(普通話)를 사용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힌 사람이다.

(참고: 홍콩 코로나 일일 신규 확진자 4천명 도달, 지속적인 증가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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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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