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6일 데일리홍콩] 2003년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사태 당시 홍콩 보건 당국을 이끌었던 양백현(梁柏賢) 박사가 최근 3개월간 코로나19 치명률이 0.098% 으로 독감 치명률인 0.1% 보다 낮은 수준으로 밝혀져 일상으로 회복할 시점이라고 제안하였다. 그러자 현직 보건 장관 노총무(盧寵茂) 박사가 곧바로 통계 수치 오류라고 반박하면서 코로나19가 독감보다 위험하다고 거듭 강조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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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건 장관 노총무(盧寵茂) 박사는 코로나19 감염증이 단순한 독감이 절대 아니라고 경고하면서 사망률 단순 비교로 시민들이 위험성을 과소평가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노총무(盧寵茂) 보건 장관은 지난 2월 이래 약 백오십만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약 9500명이 사망한 반면 5월 이래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0명이었다고 지적하였다. (하지만 지역 내 독감 환자 발생 현황을 추적하는 보건 당국의 리포트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 이후 홍콩에서 독감 환자들이 자취를 감췄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증을 독감 취급하자는 시민들의 요구를 거절하는 이유는 정부가 일반인들이 모르는 정보를 알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감염증을 일으키는 SARS-CoV-2 바이러스가 유전 공학 기술을 사용하여 실험실에서 만들어진 인공 바이러스라는 의혹이 있기 때문이다.

참고: 북조선 자문했던 제이미 메츨(Jamie Metzl), ‘코로나19는 인공 바이러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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