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일 데일리홍콩] 홍콩 방역 자문 하백량(何栢良, Ho Pak-leung) 홍콩 대학 교수가 오늘 라디오 방송에서 이제는 백신패스 정책을 폐지할 때라고 주장하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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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대학 하백량(何栢良, Ho Pak-leung) 교수는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증 전염 상황이 안정된 만큼 백신패스와 4인 이상 집합 금지 등의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하백량(何栢良, Ho Pak-leung) 교수는 해외 입국자들에게 코로나19 검사소에 찾아가서 PCR 검사 받게 하지 말고 온라인 상에서 간단하게 진행할 수 있는 RAT 검사로 대체하자고 제안하였다. 이미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주사를 맞고 온 여행객이 홍콩에 들어와서 갑자기 심각하게 아플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어 하백량(何栢良, Ho Pak-leung) 교수는 4인 이상 집합 금지 정책이 과학적으로 방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지적하였다. 그러면서 당국이 행정적인 고려 사항 때문에 이를 고집하는 것이라면 이해하겠지만 이제는 이를 해제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한편 방역 자문 하백량(何栢良, Ho Pak-leung) 교수 이외에도 사회 각층에서는 코로나19 정책을 폐지하고 일상으로 돌아가자는 주장이 끊이지 않고 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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