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1일 데일리홍콩] 홍콩 보건 당국이 새로운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를 최초로 확인했다고 발표하였다. 지난 달 25일 미국에서 입국한 50대 여성이 XBB.1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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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건 당국은 어제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4,874명이 새로이 등록되었다면서 지역 내에서 4,478 명이, 입국자들 가운에서는 396명이 확진자로 등록되었다고 발표하였다. 그러면서 보건 당국은 홍콩에서 XBB.1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가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홍콩 보건 당국은 BA.2.75.2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도 한 명이 있었다고 발표하면서 둘 다 증상은 없다고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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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더 스탠더드》 보도에 따르면 XBB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는 BJ.1 변이와 BA.2.75 변이가 합성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원래 변이 BA.1 보다 50% 이상 전염성이 있다고 한다.

한편 이런 당국의 발표에 한 홍콩 시민은 “코로나19 바이러스든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이든 지긋지긋하다”고 하면서 이미 과학계에서 치료법과 약물이 밝혀졌으니 방역 정책을 철폐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것을 주문하였다.

참고: 변이 바이러스도 막을 수 있는 대마초 성분, 코로나19 백신 대안될 수 있을까?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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