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21일 데일리홍콩] 홍콩 유흥 업계가 다가오는 할로윈 축제와 FIFA 월드컵 등 성수기를 앞두고 당국에 새벽 2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는 시간 제한 규정을 풀어 달라고 호소하였다.

업계측은 직원들 모두 당국의 방역 규정을 준수하여 맞으라는 코로나19 주사도 맞고 PCR 검사나 RAT 검사도 받고 있기 때문에 영업 시간 규제가 과연 필요한가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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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는 현재 음식점이나 식당은 자정 이후 내부 취식을 금지하고 테이크아웃 만 허용하고 있으며, 클럽, 바, 사우나, 카라오케 등의 유흥업소는 새벽 2시 이후 영업을 금지하고 있다.

한편 홍콩 이가초(李家超) 행정 장관은 지난 19일 정책 연설에서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점진적으로 완화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2주일 이후 재검토한다는 것 이외에 구체적인 계획은 발표하지 않았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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