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31일 데일리홍콩] 이가초(李家超, John Lee Ka-chiu) 홍콩 행정장관이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에 대해 유감이라면서 유가족에 위로의 뜻을 전했다.

참고: 이태원 할로윈 축제 압사 사고, 홍콩 사회 충격

홍콩 이가초(李家超, John Lee Ka-chiu) 행정장관은 공식 Facebook 페이지에서 서울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소식에 슬픔에 잠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희생자들의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고 모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홍콩 정부에서도 이번 사고를 주시하고 있으며 피해를 입은 거주 홍콩 주민이 있으면 적극 도울 것이라며 홍콩과 한국에 있는 중국 관리들과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콩도 지난 1993년 1월1일 신년 맞이행사가 열리던 란콰이퐁에 2만명이 넘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경사진 골목에서 20명이 사망하고 100여명 가까이 다치는 유사한 압사 사고를 겪은바 있다.

참고: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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