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8일 데일리홍콩] 오늘 홍콩 증시 항셍 지수는 미국의 중간 선거 결과에 따른 새로운 대중국 외교 관계 기대감과 제로 코로나 관련 소식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양새였다.

홍콩 현지 언론은 미국 중간 선거 결과가 향후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혼조세를 보일 수 밖에 없다고 평가하였다.

한편 벤츠 자동차를 생산하는 독일 Mercedes 의 CEO Ola Kallenius 는 중국과 결별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미국 정계의 디커플링 시도에 반기를 들었다.

참고:

오늘 항셍 지수는 장 초반 상승하였다가 출렁이며 결국 어제보다 38.6 포인트(0.23%) 하락한 16557.31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중국 국영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항셍 중국 기업 지수 홍콩H지수는 5602.61 포인트에 마감하여 전날보다 33.6 포인트 (0.6%) 하락하였다.

항셍 지수 2022년 11월 8일 종가
항셍 지수 2022년 11월 8일 종가

대형 테크기업 3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항셍 테크 지수는 52.88포인트 (1.56%) 하락한 3343.76 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또한 홍콩 증시 항셍 종합 지수는 8.51 포인트 (0.34%) 하락한 2487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항셍 지수 2022년 11월 8일 종가
항셍 지수 2022년 11월 8일 종가

전날 마감 시황: 홍콩 증시 中 개방 기대에 항셍 지수 상승 16595 마감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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