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7일 데일리홍콩] 홍콩 당국이 백신 패스 정책을 일부 완화하여 관광객들이 3일의 격리 기간 없이 입장할 수 있는 장소에 놀이 공원, 쇼핑몰, 슈퍼마켓, 백화점, 교회 등을 추가하였다.

홍콩에 입국하게 되면 백신 패스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3일 동안은 황색 코드를 부여 받아 기간 동안에는 일부 구역의 입장이 제한 된다. 입국 후 3일이 지나면 백신 패스가 녹색 코드로 바뀌어 제한이 사라진다.

홍콩 백신 패스 2022년 11월 17일

홍콩 백신 패스 정책의 일부 완화로 내일부터는 백신 패스가 황색(노란) 코드라도 홍콩 디즈니 랜드 같이 유명한 테마 파크에 바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

출처:

홍콩 디즈니 랜드 이외에도 백신 패스 요구 정책이 완화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백신 패스가 황색 코드일 때라도 입장 가능)

  • 오락실
  • 당구장, 볼링장 (피겨 스케이팅 등 빙상장은 예외)
  • 테마 파크, 박물관 (실내 취식 가능한 극장, 공연장은 예외)
  • 클럽 하우스
  • 마작 하우스
  • 이벤트 장소
  • 이발소/미용실
  • 교회
  • 쇼핑몰
  • 백화점
  • 시장
  • 슈퍼마켓

하지만 백신 패스 정책 완화와는 별개로 홍콩에서는 실내·외를 막론하고 마스크 착용이 의무라 본격적인 관광객 유입은 멀었다는 지적이다.

참고: 마스크 착용 의무화 정책 당분간 지속된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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