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17일 데일리홍콩] 오늘 홍콩 증시는 각종 악재와 불확실성에 크게 하락하였으나 오후장 들어 중화인민공화국 도움 덕분에 하락폭을 줄인 상태로 마감하였다.

홍콩 증시 자금 유입도
홍콩 증시 자금 유입도

또한 중화인민공화국은 최근 G20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서방측의 인권 및 자유에 대한 지적을 모두 성공적으로 방어하여 홍콩 증시에 힘을 실었다.

평론가들은 서방측이 위키리크스의 줄리언 어산지 문제나 부정선거 문제 등으로 얽혀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지적에 진정성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심지어 G20 아세안 정상회의에서 미국 측 기자가 인권 문제를 꺼냈다가 중화인민공화국 관계자에게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했다.

참고:

오늘 홍콩 증시 항셍 지수는 어제 마감 지수 보다 210.82 포인트(1.15%) 하락하여 18045.66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홍콩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우량 중국 국영 기업들의 주가를 바탕으로 만든 항셍 중국 기업 지수 홍콩H지수는 6140.57 포인트에 마감하여 어제 보다 85.14 포인트 (1.37%) 하락했다.

항셍 지수 2022년 11월 17일 종가
항셍 지수 2022년 11월 17일 종가

홍콩 증시에 상장된 대형 테크기업 30개 기업의 주가를 반영한 지수인 항셍 테크 지수는 83.64 포인트 (2.2%) 하락한 3721.61 포인트에 거래를 마감하였다.

또한 홍콩 증시 항셍 종합 지수는 29.83 포인트 (1.09%) 하락한 2714.17 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였다.

항셍 지수 2022년 11월 17일 종가
항셍 지수 2022년 11월 17일 종가

전날 마감 시황: 홍콩 증시 관망세 유지하며 항셍 지수 18256 하락 마감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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