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2일 데일리홍콩] 정부의 공공데이터를 조회하면서 사유를 명확히 기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벌금형을 받은 채옥령(蔡玉玲) 기자가 종심법원(대법원)에 항소하였다.

출처:

채옥령 기자는 지난 7월 21일 Yuen Long 의 MTR 역에서 발생한 시위대 폭행 사건에 대한 취재를 위해 정부의 공공데이터에서 차량 번호를 조회하였는데 당국은 그녀가 조회 목적을 정확하게 보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하면서 벌금형을 내렸다.

하지만 그녀는 기자들이 정부의 공공데이터에서 차량 번호를 조회할때 사유를 “기타”로 등록하고 조회하는 것이 그 동안의 관례였다면서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참고: 홍콩 7.21 사태 취재 채옥령 기자, 정부 상대 소송 패소

홍콩 채옥령 기자는 지난 2019년 7월 21일 Yuen Long 의 MTR 역에서 발생한 조직 폭력배들의 시위대 폭행 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공개한 인물이다.

김한국

Hello nice to meet you. I am Jason Kim who is practicing journalism from Daily Hong Kong, an online news advertisement portal based in Hong Kong.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