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29일 데일리홍콩] 중화인민공화국에서 시작된 ‘제로 코로나’ 반대 시위가 홍콩에서도 시작되는 모양새이다.

홍콩 언론사 《명보》는 Central 지역 등에서 시민들이 빈 A4 용지를 들고 당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아파트에 갇혀서 불타 사망한 Xinjiang 주민들을 추모하는 모습을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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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A4 용지를 든 백지 시위대는 국가안전법 때문에 선동하는 구호는 없었으며 침묵으로 일관하였지만 홍콩 경찰은 추모하는 이들의 신분을 채증하였다.

한편 일부 홍콩 시민은 일국양제 원칙을 들며 코로나19 치료제로 밝혀진 대마초 성분을 합법화하는 ‘위드 코로나’ 정책을 ‘제로 코로나’ 정책 대안으로 주장하여 주목받았다.

참고: 일국양제 원칙, 백신패스 중단하고 대마초 합법화 하자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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