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9일 데일리홍콩] 홍콩 정부가 오늘부터 확진자들과 밀접 접촉자들의 격리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낮추는 등 코로나19 방역 정책을 일부 완화하였다.

하지만 실내 및 실외 마스크 강제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한다고 발표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의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소식에 덩달아 풀리지 않을까 기대했던 홍콩 시민들은 당국의 발표에 큰 실망을 하였다.

출처:

정부 보건 당국 관계자는 중화인민공화국과 홍콩의 방역 시스템이 다르며 의료계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홍콩 당국은 최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3000명에 이르러 증가세에 있음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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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콩에서는 강택민 전 주석이 강조했던 일국양제 원칙에 따라 방역 정책을 폐지하고 코로나19 치료제로 밝혀진 대마초를 합법화 하자는 주장이 주목 받고 있다.

참고: 일국양제 원칙, 백신패스 중단하고 대마초 합법화 하자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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