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18일 데일리홍콩] 홍콩 정부가 대중에게 CBD (Cannabidiol) 성분이 위험 마약으로 금지되었다는 것을 상기하며 2월 1일 이전에 관련 제품을 폐기할 것을 대중에 요청하였다.

출처:

홍콩 정부는 지난해 10월 27일 이래 지역 곳곳에 CBD 수거함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관련 제품을 폐기할 것을 종용해왔다.

당국은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월 16일부로 약 1600개 CBD 제품이 수거 되었다면서 지역 곳곳에 설치된 수거함 위치를 다시 한번 공지하고 관련 제품을 폐기할 것을 대중에 요청하였다.

한편 일부 홍콩 시민들은 CBD 성분의 항암 효과 등 각종 의료 효과가 국제 과학계에서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위험 마약으로 규제하는 당국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참고: 홍콩 명보(明報), 정부 CBD 금지 정책 재고 요청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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