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6일 데일리홍콩] 홍콩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로 체포된 양국웅(梁國雄, Leung Kwok-hung) 등 16명의 정치범들의 재판이 배심원 없이 오늘부터 시작되었다.

유죄 판결이 나면 최대 무기 징역까지 살 수 있게 될 이번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에 대한 재판은 오늘부터 90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홍콩 국가안전법 위반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황지봉 (黃之鋒, Joshua Wong Chi-fung) 등은 재판이 끝나면 형량이 밝혀질 예정이다. 다만 사회주의 좌파로 유명한 양국웅(梁國雄, Leung Kwok-hung) 등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어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출처:

홍콩 정부는 지난 2021년 1월 6일 오전 8:30 를 기하여 미국인 변호사를 포함한 언론계 정치계 주요 인사들을 국가안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재판 시기를 조율해 왔다.

참고: 홍콩판 문화혁명, 기부금 관리자 미국인 변호사를 포함한 언론계 정치계 주요 인사 구속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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