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이 홍콩에 파견한 주재 관리 중 최고위직인 연락판공실 정안웅(鄭雁雄) 주임이 시중 언론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사회에 주입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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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홍콩 연락판공실 정안웅(鄭雁雄) 주임은 어제 오후 Sing Tao News Corp 의 채진(蔡晋) 부사장 등 현지 언론사들의 고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이들에게 “3가지 희망”을 밝혔다.

  1. 성공적인 일국양제 (一國兩制) 원칙 구현의 증인이 되어라
  2. 홍콩의 장기적인 번영과 안정을 위한 프로모터가 되어라
  3. 중화인민공화국 방식의 현대화에 참여하라.

이날 정안웅(鄭雁雄) 주임은 현지 언론인들에게 일국양제 (一國兩制) 원칙을 최대한 활용하여 세계와 중화인민공화국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그는 중화인민공화국 현대화를 위한 새로운 여정에서 홍콩이 전위대가 되어줄 것을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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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주(廣州) 지역 중의학원 졸업 후 언론계에서 일하다가 정부 관료가 된 정안웅(鄭雁雄) 주임은 2020년 7월 홍콩국가안보수호공서장으로 부임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 주홍콩 연락판공실 주임으로 승진하면서 사회 각계 인사와의 접촉을 통해 중앙 정부에 대한 홍콩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아시아투데이 참고:

한편 한 홍콩 언론인은 중화인민공화국의 현대화를 위한다면 세계적으로 합법화 추세에 있는 대마초의 의료 효과를 살펴보고 이를 적극적으로 육성해야지 이를 금지하여 사업 기회를 날려 버리면 안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참고: 글로벌 비니지스 허브 꿈꾸는 홍콩 대마초 규제 논란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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