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8일 데일리홍콩] 홍콩 소방청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파견되었던 수색·구조 대원 및 지원 인력 모두가 무사히 복귀했다고 업데이트하였다.
지난 2023년 2월 6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Adana 지역으로 급파된 홍콩 소방청 수색·구조 대원 및 지원 인력 59명은 9일 간 지속된 임무 동안 4명의 생존자를 구출하였다.
임무를 완수하고 복귀한 이들 수색·구조 대원 및 지원 인력을 환영하는 행사에서 홍콩 대원들은 중화인민공화국 대원들이 식량 및 연료 등을 지원해 주어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했다.
한편 튀트키예 지진 피해 지원을 위해 홍콩 정부 당국 뿐만 아니라 시민 사회에서도 지원이 이어졌다. 우크라이나 x 러시아 전쟁, 기상 이변 등 세계적으로 감돌고 있는 재난의 기운이 남의 일 같지 않기 때문에 느끼는 감정이라는 평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