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8일 데일리홍콩] 홍콩 이가초(李家超, John Lee Ka-chiu) 행정 장관이 기자 회견을 갖고 내일 3월 1일부터 마스크 의무 착용 정책을 전면적으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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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정부의 이 같은 갑작스러운 결정은 어제 월요일부로 마스크 착용 의무 제도를 폐지한 이웃 마카오 정부의 결정에 따른 영향이라는 평가이다.

홍콩 정부는 지난 2020년 7월 15일 이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2023년 3월 1일까지 약 3년 가까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이를 강제하였다.

한편 홍콩의 마스크 강제 착용 정책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정책이 내일부로 모두 해제됨에 따라 이제는 코로나19 사태의 기원과 대응에 대한 조사와 반성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이다.

참고: WHO “코로나19 기원 조사 계속…포기 보도는 오보”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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