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9년 이래 중화인민공화국 32개성을 자전거로 여행하던 SNS 두음(抖音, Douyin) 인플루언서 관석추(官錫秋, Guan Xiqiu)씨의 자전거가 홍콩 Mong Kok 지역에서 도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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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경찰은 지난 금요일 관석추(官錫秋, Guan Xiqiu)씨의 자전거를 훔친 도둑 우 모씨(45)를 붙잡았지만 이미 Sham Shui Po 벼룩시장에서 처분해 추적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다.
두음(抖音, Douyin) 혹은 TikTok 이라고 불리는 중화인민공화국 SNS에서 백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관석추(官錫秋, Guan Xiqiu)씨는 이번 사고에 황망했다.
한편 한 홍콩 교민은 경제 사정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최근 생계형 범죄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여행객들에게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것을 부탁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