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직접 시행하는 자가 유전자 검사 키트 제조 및 유전자 분석 서비스로 유명한 홍콩 바이오테크 스타트업 프레네틱스 (Prenetics) 마케팅 팀에서 원어민 수준 한국어를 구사하는 인턴을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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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바이오테크 기업 프레네틱스에서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의 업무는 주로 영어 자료를 한글로 번역하고 이를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나 블로그 등 SNS 에 광고하는 것이다.

코로나19 검사 키트 등 유전자 검사 서비스로 대박을 쳐서 지난 2021년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프레네틱스는 국내 시장에 써클DNA(CircleDNA)라는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프레네틱스의 써클DNA는 고객이 제공한 유전자를 분석하여 적합한 식단, 영양소, 운동, 암 등 질병 위험성, 성병 검사, 약물 검사, 조상 추적 등 20개 범주의 500여 개가 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프레네틱스 (Prenetics) 공식 웹사이트 참고:

대한민국 국내 법으로는 유전자 정보에서 70개 항목 밖에 확인할 수 없게 되어 있는 것과 대조가 되는 현실이다.

출처:

한편 유전자 검사 규제의 윤리적 논란과 더불어 코로나19 주사에도 사용되었던 유전자 변형 mRNA 기술과 유전자 편집 CRISPR 기술에 따른 논란도 있어 앞으로 추이가 주목된다.

참고: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 등 mRNA 방식 코로나19 백신의 논란점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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