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 산하 과학원(홍콩사이언스파크)의 유망 스타트업 육성 과정에 대한민국의 미용 업계 스타트업 ‘토브앤바나’(대표 박영재)가 선정되어 앞으로 4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토브앤바나’는 오는 7월 자사의 뷰티 인공지능(AI) 화장품 추천 서비스인 ‘샘플로드’를 정식으로 출시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토브앤바나’의 ‘샘플로드’ 서비스는 텍스트 마인딩 AI 기술 기반으로 소비자의 피부 타입, 고민 등 간단한 설문후 자기 피부에 잘 맞을 것 같은 화장품을 인공지능이 분석, 추천해준다.

또한 AI 추천 화장품을 비롯해 소비자가 궁금했거나 사용하고 싶었던 화장품 샘플을 선택해 받아볼 수도 있다.

‘토브앤바나’는 지난 4월 홍콩 투자청을 통해 홍콩사이언스파크의 유망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추천을 받고 적정성 검토를 통과하여 해당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현지 법인 설립 등을 진행하고 있다.

박영재 ‘토브앤바나’ 대표는 “한국 내 뷰티 IT 기업에 대한 중국과 홍콩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현지 기관 및 투자사와의 네트워크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출처:

‘토브앤바나’는 4년간 홍콩사이언스파크(HKSTP, Hong Kong Science and Technology Park)로부터 R&D 연구과제를 수행하며 육성센터 내 지원을 받게 된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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