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정부 차량 조회 웹사이트에 접속하면서 과거 기자들이 대충 하던 대로 ‘정확하지 않은’ 사유를 기입하고 조회했다고 기소당했던 채옥령(蔡玉玲) 기자가 결국 무죄 판정을 받았다.

출처:

홍콩 언론인 채옥령(蔡玉玲) 기자는 원랑(元朗,Yuen Long) ‘백색 테러’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 “Hong Kong Connection:7.21 Who Owns the Truth”를 제작한 사람이다.

Hong Kong Connection:7.21 Who Owns the Truth (Backup)

다큐멘터리 “Hong Kong Connection:7.21 Who Owns the Truth”는 공권력과 지방 토호 세력이 손을 잡고 민주화 시위대를 폭행한 사건을 추적하였다.

홍콩 당국은 채옥령(蔡玉玲) 기자가 차량 등록 정보 조회 사유를 다큐멘터리 제작이라고 ‘정확하게 보고’하지 않은 혐의로 HK$6,000(한화 약 백만원)의 벌금형을 내린바 있다.

참고: 홍콩 7.21 ‘백색테러’ 다큐멘터리 제작자 채옥령(蔡玉玲)씨 억울하다며 법원에 항소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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