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주시 멜론 연합회가 재배한 ‘이사금’ 브랜드 멜론 800여 톤 가운데 첫 물량인 2.2톤(600만원 상당) 가량이 홍콩으로 수출되었다고 경북일보가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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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의 ‘이사금’ 브랜드는 옛날 임금님 식탁에 올라오던 농산물처럼 고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역 농산물 공동 브랜드이다.

특히 ‘이사금’ 멜론은 비파괴 당도 측정기를 이용해 14브릭스 이상 기준을 만족해야 수확하기 때문에 맛과 당도가 뛰어나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다고 한다.

올해 경주시 멜론 연합회는 소속 농가 56곳에서 생산한 ‘이사금’ 멜론 총 800여톤 가운데 50톤 가량을 홍콩 등 해외로 수출하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유통시킬 계획이다.

대한민국 경주시 ‘이사금’ 멜론의 홍콩 첫 수출은 어려운 국제 무역 상황에서도 수출 품목의 다변화를 이뤄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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