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애국가로 일부 스포츠 게임에서 방송되기도 했던 ‘글로리 투 홍콩’를 차단해 달라는 사법부 장관 Paul Lam의 금지명령(Injunction) 요청이 법원으로부터 기각되었다.

참고: 홍콩 정부, 시위곡 Glory to Hong Kong 금지명령 신청

홍콩 정부가 금지하려는 ‘글로리 투 홍콩(Glory to Hong Kong)’ 은 2019년 8월 홍콩 반정부 시위 당시 만들어진 작자 미상의 노래로 홍콩의 독립을 지지하는 내용이다. 이 노래에는 당시 시위대의 대표 구호인 ‘광복홍콩, 시대혁명'(光復香港, 時代革命)이라는 문구도 포함돼 있다.

홍콩 고등법원은 28일 홍콩 법무부가 신청한 ‘글로리 투 홍콩’에 대한 금지명령 신청에 기존(국가안전법)법으로도 출판과 유포에 대한 처벌이 가능하다고 지적하며 이를 기각하였다.

출처: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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