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Penny Wong 외무장관이 미국 Antony Blinken 국무장관 등 외교관들과 만난 후 가진 기자 회견에서 자국 시민인 위키리크스(Wikileaks) 설립자 줄리안 어산지(Julian Assange) 사건을 마무리 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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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 줄리안 어산지는 미국이 이라크와 전쟁중에 자행했던 인권 유린 사건들을 위키리크스라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를 보도하여 세계적으로 충격을 준 인물이다. 또한 그는 미국의 스파이 활동 내역 및 정보전 자산을 언론의 자유 한계 논란을 뒤로 하고 이를 공개하기도 하였다.

영국에서 구속되어 미국으로 강제 송환을 앞둔 호주인 줄리안 어산지는 줄곧 무죄를 주장하며 간첩 혐의에 맞서 옥중 투쟁을 지속하고 있다.

참고: 中, 언론의 자유와 Julian Assange 기소를 두고 英-美 비판해 화제

한편 중화인민공화국은 위키리크스와 줄리안 어산지 사건에 대해 “언론의 자유를 주창하던 미국과 영국의 위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고 비판한 바있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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