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회대학(浸會大學, Baptist University) 연구진이 한약 재료인 감초에서 분리한 이소리퀴리티제닌(Isoliquiritigenin) 성분으로 췌장암 성장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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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침회대학 고가신(高加信, Joshua Ko Ka-shun 교수 등 연구진은 생쥐 실험을 통해 감초의 이소리퀴리티제닌(Isoliquiritigenin) 성분이 항암 치료에 중요한 자가포식(autophagy) 기능을 조절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감초의 이소리퀴리티제닌(Isoliquiritigenin) 성분과 췌장암 등에 처방되는 화학 요법 약물인 젬시타빈(Gemcitabine)과 비교해 빈혈이나 체중 감소 등의 부작용이 적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 둘을 같이 투여했을 때에는 암 세포가 30% 이상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를 이끈 고가신 교수는 감초의 이소리퀴리티제닌(Isoliquiritigenin) 성분이 암에 좋다고 해도 과도한 섭취는 금물이라고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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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조디 플로즈 교수(비교생명과학) 연구팀은 이소리퀴리티제닌(Isoliquiritigenin) 성분이 난소의 스테로이드 성호르몬 생성을 방해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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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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