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언론사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South China Morning Post, SCMP)가 대한민국 새만금 지역에서 개최된 국제 잼버리 행사 주최측의 준비 부족을 비판하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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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SCMP는 칼럼을 통해 태풍 접근으로 잼버리 행사 캠프장이 문을 닫았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폭염에 따른 열사병, 벌레, 비위생적인 환경 등 이 시작부터 논란이었다고 지적했다.

이런 논란에 따라 잼버리 행사 참여를 위해 HK$12000(한화 약 200만원) 가량의 참가비를 지불한 홍콩 스카우트 대표팀 일부가 조기 귀국을 결정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였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 등 시민 사회 각계에서는 새만금 지역 개발 사업에 따른 정치권 비리 논란은 일단 접어 두고 망신부터 피하고 보자는 심정으로 스카우트 대원들을 돕고 있다.

참고: 현대자동차그룹, 홍콩 등 해외 잼버리 대원 지원에 훈훈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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