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대한민국 여성 프로 골퍼 고진영(28)씨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팀 시리즈 홍콩 경기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참고: [D-2] 아람코팀시리즈 홍콩, 고진영 프로 승리 자신감

아람코 팀 시리즈의 마지막 라운드가 태풍8호 경보로 인하여 취소된 가운데 우승을 놓고 임희여(林希妤, 27)씨와 한중(韓中) 연장 맞대결을 벌인 고진영 선수는 안타깝게도 1위를 놓쳤다.

경기를 마친 고진영씨는 “사실 홍콩으로 오기 전 허리를 삐끗했다. 진통제를 먹으면서 이번 대회를 뛰었다. 어제는 통증이 심했는데 그럼에도 준우승을 거둬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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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 달간의 휴식기를 마친 고진영(28)씨는 19일 국내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26일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매이뱅크 챔피언십을 뛸 예정이다.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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