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데일리홍콩) 김한국 기자 = 홍콩 반송중(反送中) 시위 폭력 진압을 기록한 Alan LAU 감독의 다큐멘터리 ‘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리’(Rather be Ashes Than Dust)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소개되었다.

BIFF2023 Trailer l 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리 Rather be Ashes Than Dust l 와이드 앵글 – 다큐멘터리 경쟁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서 소개된 Alan LAU 감독의 ‘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리’는 2019년 시작된 홍콩 민주화 시위를 4년여간 촬영한 1000시간의 여정을 2시간으로 압축한 회고록이다.

지난 10일 밤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열린 GV 현장에서 홍콩인 Alan LAU 감독은 ‘먼지가 되느니 재가 되리’(寧化飛灰,不作浮塵)를 소개하며 “더 많은 사람이 홍콩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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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달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홍콩 스타 주윤발(周潤發, Chow Yun-Fat)이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참고: 홍콩 주윤발, 부산국제영화제 기자간담회서 검열 실태 한탄

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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